강아지의 밥을 뺏는 닭

안녕하세요. 저는 로간입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밥 먹는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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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밥이야.

오, 근데 뭔가 이상해, 누가 내 밥을 뺏어 먹고 싶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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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누구인지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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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닭이 내 밥을 뺏어 먹고 있었구나. 이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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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검은 닭! 너는 네 자리를 지켜야 돼. 내가 대장이라는 거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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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닭이 도망갔네. 이제 마저 다 먹으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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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검은 닭, 미안. 내가 다 먹었어. 한 번 더 말하지만 너는 대장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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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