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해 지는 이야기 입니다.
3월 17일, 고양이 한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되어 미국 텍사스 갈랜드에 위치한 Mercy Animal Clinic로 이송되었습니다.
릭 햄린 수의사팀이 검진해본결과 새끼고양이는 개의 젖을 먹으며 지내왔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들에게 피티와 키티라 이름을 붙여줬으며, 수의사(햄린)는 핏불(개의 한 종류)이 그에게 새끼고양이를 돌보는 것을 순순히 허락해주는 것에 대해 놀랐다고 했습니다.
수의사는 키티(새끼고양이)가 아직 눈을 뜨지 못한 것을 통해 아직 태어난지 10일이 안된 것을 알았고, 피티(강아지)의 젖샘이 부풀어 있는 것을 통해 피티가 최근에 키티에게 젖을 물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종족을 넘어선 사랑…. 감동적이지 않나요?
Clinic에서는 현재 이 한 쌍을 함께 입양할 주인을 찾아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