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선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지극히 사랑했고, 아들의 성장 과정의 특별한 순간을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손자가 콘서트에 참가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현재 당뇨병을 앓고 계십니다.
당뇨병은 치료가 느리고 감염의 위험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투병으로 인해 처음으로 손자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한 할아버지…. 속이 많이 상하시겠죠? ㅠ^ㅠ
그런 할아버지를 위해 이번엔 손자가 나서는군요.
할아버지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깜짝 방문이죠!
할아버지가 감격에 겨워하는 거 느껴지시나요?! 감동입니다. 어느새 두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네요.
사실 애초부터 병원에 계셔야 함을 직감한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아내에게 아쉬움을 토로해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손자가 할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줘서 다행이네요.
영상에 닮긴 순간든 아마 평생토록 할아버지와 손자의 기억과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의 끈끈하고 남다른 사랑…. 느껴지시나요~?
오늘 시간이 되신다면 할아버지께 전화 한 통 드려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