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잃은 엄마 바다사자의 울음
엄마 바다사자는 아기 바다사자의 죽음에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집니다.
엄마 바다사자는 울부짖으며 아기 바다사자를 건드려 보지만, 조산된 아기 바다사자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엄마 바다사자는 밤새도록 아기 바다사자 곁을 지켰습니다.
엄마 바다사자 눈가에 얼룩진 눈물자국이 보입니다. 바다사자는 울고 있어요
바다사자의 울부짖음 (사진: 페이스북/안드리아 엘스 한)
우리는 사람만이 자식 잃은 슬픔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바다사자의 새끼 잃은 슬픔을 보면 우리 사람들 향해 각성하라고 외치는 것 같아요.
요즘 바다사자들의 출산기라서 태평양 연안에는 수천의 바다사자가 새끼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