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이를 떠나 다니는 곳마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3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는 8초짜리 아주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와 많은 누리꾼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의 주인공은 5살 믹스견 ‘단풍이’.
인스타 스타견(犬)인 단풍이는 얼마 전 보호자와 함께 제주도로 한달살이를 떠났다.
한 달 동안 단풍이와 보호자는 푸르른 바다와 녹음진 오름을 비롯해 제주도 곳곳을 여행했다.
다닌 곳마다 보호자는 단풍이와 하이파이브를 했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한 것.
영상 속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배경으로, 단풍이는 한쪽 앞발을 들어 보호자의 손바닥에 짝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중간중간 조금 귀찮기도 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하이파이브는 잊지 않는다.
단풍이의 이 같은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보는 이들에게 귀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