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사상에 조기 훔쳐먹다 강제연행 당해…일가 친족 충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제사상에 올라간 조기 훔쳐 먹다 강제연행 당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공유됐다.
사진 속 고양이는 보호자의 양손에 붙잡혀 질질 뒤로 끌려가는 상황이다.
그 순간 녀석은 앙증맞은 송곳니를 드러내며 입을 크게 벌리고 절규하는 모습이다.
극심한 저항에 조금 더 뒤로 녀석을 끌어낸 보호자.
하지만 녀석은 끝까지 버둥거리며 울분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뒤로 젖혀진 귀, 질끈 감은 눈, 떠억 벌린 입이 고양이의 기분을 짐작하게 한다. 통통한 앞발은 보호자의 손에 꼭 붙잡힌 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고 보니 조상님이 고양이한테 영접하신 걸 수도 있지 않냐”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