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모래로 위장하는 아기 꼴뚜기.
하지만 녀석의 위장술은 뭔가 서툴고 허술했다. 그 모습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꼴뚜기의 모래 위장”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오징어 혹은 꼴뚜기로 보이는 작은 생명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가장 긴 2개의 다리를 이용해 주변에 있는 모래알을 몸 위로 옮기고 있었다. 아마도 모래로 몸을 숨겨 위장하려는 듯하다.
녀석이 열심히 다리를 휘적거리고 있지만, 완벽히 몸을 숨기지는 못했다. 아직 새끼라서 위장술이 서툰 탓이다.
하지만 위장술보다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것이 분명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리 움직임이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지켜주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