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 호박! 고! 구! 마! 호!! 박!! 고!! 구!! 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구마를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이미지 하나가 공유됐다.
이미지의 주인공은 귀여운 웰시코기 한 마리.
이미지 속 녀석은 보호자가 손에 들고 있는 껍질 깐 고구마를 정신없이 음미하고 있다.
노란빛 호박 고구마에 집중하는 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취해 있다. 흰자가 보이는 두 눈은 희번득하게 뜬 모습이다.
말 그대로 눈 돌아가게 만드는 맛, 달콤한 고구마.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물병원에서는 고구마 제철마다 강아지들이 살쪄서 온다며 고구마를 먹이지 말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