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형이야, 강아지야?!”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 아니 견(犬)물이 있다.
인스타그램 상에서만 8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견(犬), ‘모모’다.
반려견 모모의 보호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엄청나게 인기를 끄는데, 다름 아닌 모모의 충격적인 귀여움 때문.
보호자가 찍어 공유하는 사진 속 모모는 솜뭉치 같기도 하고, 구름 같기도 하고, 비누 거품 같기도 한 둥그런 덩치가 특징이다.
하얀 털에 둥글둥글한 몸태가 가만히만 있어도 귀여운데, 옆모습은 특히나 더 사랑스럽다.
동그란 머리통, 동그란 귀, 동그랗게 봉긋 솟은 볼, 둥그런 등, 볼록 튀어나온 뱃살과 통통한 다리.
거기다 허리를 세우고 두 다리로 사람처럼 앉아있는 모모의 자세 또한 귀여움을 더한다.
마치 하얀 떡 모양을 한 인형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