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스키 타멍? 나도 스키장에서 놀 수 있다멍!”
최근 한 유튜버는 ‘스키 타며 구르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29초짜리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스노보드를 타는 남성이 몸에 카메라를 달고 찍은 영상이었다.
그런데 저 먼 설원에서 까만 무언가가 도르르르 굴러떨어졌다. 강아지였다.
강아지는 네 발을 쫙 펼치고 데굴데굴 희한한 자세로 굴러갔다.
이에 남성이 가까이 다가갔다. 강아지는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하게 일어선 모습이었다.
오히려 눈에 파묻혀 신이 나는 듯했다.
남성은 “멋졌어(That was awesome)”라고 칭찬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