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긋한 귀 풍성한 털 뭉치에 통통한 발을 가진 ‘심바’는 차우차우와 시베리안 허스키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몇 달 전 공개된 아빠와 엄마 장점만 빼닮은 믹스견 심바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중국 견종 차우차우 특유의 북슬북슬한 털과 통통한 체형에 허스키의 영민함이 묻어있는 삼각형 귀가 절묘하게 조화된 심바.
게다가 강아지 시절 심바의 동그랗고 까만 콧방울과 통통한 앞발은 한 번쯤 만져보고 싶은 매력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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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털뭉치 시절 사진에 이어 최근 공개된 부쩍 자란 심바 모습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사진에서 보듯 강아지들은 정말 금방 큰다. 마냥 사랑스럽기만 했던 귀염둥이 심바도 몇 달 새 늠름한 성견으로 자라났다. 하지만 서글서글한 눈매와 인절미 털빛은 여전하다.
이제 의젓한 자태를 뽐내는 심바 최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키우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애교 많은 순둥이 심바는 다른 동물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며 누구나 키워보고 싶은 반려견이 됐다.
귀염귀염한 강아지 시절부터 늠름한 성견까지 사진 속 심바 모습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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