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중부 지방에는 첫눈이 내렸다.
곳에 따라 7cm가량 쌓일 만큼 꽤 많이 내려 소복이 세상을 뒤덮은 하이얀 눈.
이에 많은 반려견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눈을 보여주려고 산책도 많이 나갔는데, 이런 가운데 너무 가벼워서 발자국이 남지 않는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너무 가벼워서 발자국이 안 남는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이미지가 공유됐다.
눈오면 넘 가벼워서 발자국 안남는 강쥐 봐야댐 pic.twitter.com/xFPMaJZsmH
— 릿 (@dear_aeong) December 13, 2020
주인공은 아직 어린 아기 강아지.
강아지는 사람 발자국이 푹 생길 만큼 쌓인 눈밭 위를 보호자와 함께 거닐고 있었다.
시선을 끈 점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커다란 발자국을 만드는 보호자와는 달리, 강아지는 발자국이 전혀 남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녀석의 몸무게가 가벼워 생긴 현상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