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혼 여성이 생명이 위험한 상태의 아이를 입양해 건강한 아이로 잘 키워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요즘은 저출산으로 양가 어른 4명이 1명의 손자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비해 부모 없이 자라는 아이들은 돌봄을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난 2월 28일 한 베트남 매체는 이제 4살이 된 타오타이 옌니히 이야기를 소개했다.
Posted by Phạm Thanh Tâm on Sunday, October 9, 2016
2016년 6월, 옌니히(당시 14개월)는 부모가 실종된 뒤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불쌍한 아이는 병원에 실려 갈 당시 몸무게가 신생아 수준인 3.5kg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다.
마침 미혼이었던 탄 탐(24)은 이 뉴스를 시청했고, 아기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아파 병원을 방문했다.
옌니히를 방문한 후 탄 탐은 고민 끝에 아이를 입양해서 잘 보살피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엄마가 된 경험이 없는 탄 탐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Posted by Thào Thị Yến Nhi on Wednesday, August 22, 2018
그러나 탄 탐의 의지는 확고했고, 옌니히를 데리고 더 나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며 세심하게 아이를 돌봤다.
Trêu hắn thi thoảng hắn cũng tươi tắn lắm. Mỉm cười như thế này. Mẹ hắn vui ra mặt Yêu hắn và thương hắn
Posted by Phạm Thanh Tâm on Sunday, December 18, 2016
Vì mẹ là mẹ của con và con là con gái của mẹ ❤️Có những nhân duyên trên đời này chẳng ai biết được và cũng không tin…
Posted by Thào Thị Yến Nhi on Thursday, October 5, 2017
Posted by Thào Thị Yến Nhi on Monday, September 3, 2018
탄 탐은 결국 아이를 입양하고 엄마가 되었다. 옌니히는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고 피부가 뽀얀 예쁜 아이로 자랐다.
그녀는 나중에 결혼하고 임신을 했지만, 남편과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옌니히를 잘 키웠다.
Posted by Thào Thị Yến Nhi on Wednesday, February 27, 2019
최근 옌니히가 탄 탐의 어머니 품에 안긴 건강한 모습의 사진이 포착되자 네티즌들은 탄 탐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