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네티즌이 자신의 딸에게 가발을 씌워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해 두 아이의 아빠인 일본 네티즌 이와사키 우다이는 자신의 트위터(@udaikamomental)에 아이들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한 장은 어린 딸이 부엌에서 가발을 쓰고 오빠랑 있는 모습이고 한장은 딸의 뒷모습이다.
娘にヅラかぶせたら妖怪ちゃんになった。 pic.twitter.com/oL7hyC8M8K
— かもめんたる・岩崎う大 (@udaikamomental) August 28, 2018
이 아빠는 “딸에게 가발을 씌우니 요괴 짱 되었네”라고 소개했다.
미소를 짓고 있는 딸은 모습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귀엽다며 호평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딸의 사진을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빗대며 즐거워했다.
ミームみたい😊 pic.twitter.com/DkNDs1CDg5
— 空狼 (四月😑👍)AIRwolf (@kuurooo_AlRwolf) August 29, 2018
일본 네티즌들은 “엄청 귀엽다” “깜찍하네” “순간 인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요괴라면 만나고 싶다” “뭐야 이 귀여운 요괴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현재 추천수 18만개, 리트윗 3만8천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온라인에서도 ‘엄마의 가발을 써본 딸.jpg’이란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