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발을 써본 딸’ 온라인 화제

By 이 충민

한 일본 네티즌이 자신의 딸에게 가발을 씌워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해 두 아이의 아빠인 일본 네티즌 이와사키 우다이는 자신의 트위터(@udaikamomental)에 아이들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한 장은 어린 딸이 부엌에서 가발을 쓰고 오빠랑 있는 모습이고 한장은 딸의 뒷모습이다.

이 아빠는 “딸에게 가발을 씌우니 요괴 짱 되었네”라고 소개했다.

미소를 짓고 있는 딸은 모습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귀엽다며 호평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딸의 사진을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빗대며 즐거워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엄청 귀엽다” “깜찍하네” “순간 인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요괴라면 만나고 싶다” “뭐야 이 귀여운 요괴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현재 추천수 18만개, 리트윗 3만8천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온라인에서도 ‘엄마의 가발을 써본 딸.jpg’이란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