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과 입 주변이 갈라질 때
환절기에 신체 온도에 변화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수면 부족, 피로에 의해 발생한다.
입술 주위에 꿀을 바르거나 연어 참치 등을 섭취해 비타민 B를 보충한다.
갈라지고 튼 입술을 손으로 뜯는 행동은 전혀 회복에 도움이 안 된다.
눈 떨림 현상
눈 떨림 현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난다. 긴장하거나 화가 날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기도 한다.
영양학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많이 발생한다. 마그네슘의 한국인의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은 남자 350mg, 여자 280mg이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인 호박씨, 멸치, 볶은 참깨, 아몬드, 땅콩버터 등에 많이 들어있다.
눈 떨림 현상을 없애기 위해 하루 이틀 정도 평소보다 더 많은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 주위를 마사지하면 더 좋다.
쥐가 날 때
대개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한다.
다리에 쥐는 나는 것은 다리를 꼬거나 무릎을 꿇을 때 혈류에 변화가 생겨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또 안 쓰던 근육을 무리하게 쓸 때 일어나기도 한다.
해결책으로는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긴 후 쥐가 난 부분을 천천히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특히 물 안에서 쥐가 났을 때는 몸을 둥글게 말아서 물 위로 떠 오른 다음 재빨리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한 번 쥐가 나면 또 쥐가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손톱이 깨지거나 찢어질 때
손톱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A, B나 단백질이 부족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비타민 A, B는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해, 단백질은 콩, 달걀, 두부, 우유 등을 이용해 섭취할 수 있다.
드물게 갑상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손톱이 깨지기도 한다.
이명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
지속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영양소가 불균형할 때 발생한다.
제대로 된 식단으로 끼니를 잘 챙겨 먹으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