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아빠를 둔 어린 딸은 아빠가 그린 3D 그림을 발견하고는 발로 짓이기기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2분짜리 짧은 영상 하나가 1,300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독일 출신 어느 화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해당 영상은 공책에다가 붓으로 거미를 그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었다.
거미 그림에 특이사항이 있다면 3D 그림이라는 사실.
화가는 거미 다리 여덟 개 각각 다리 마디마디와 털, 그 아래 그림자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화가는 이같은 거미 그림을 거실 한쪽 바닥에 두었다.
잠시 뒤, 화가의 어린 딸로 보이는 아이가 거실에 들어왔고 거미 그림을 발견했다.
양갈래에 원피스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 꼬마는 손에 쥐고 있던 막대기로 거미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앙증맞은 맨발로 거미를 마구 밟으며 스스로 거미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