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실사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실제 게임처럼 탄약과 구급상자 등을 파밍할 수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1개월간 ‘리얼 배틀그라운드 팀 데스매치 서바이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말 그대로 ‘팀 데스매치’다.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이 진행되며, 총기 및 보호기구는 시작 전 지급된다.
게임 중에는 실제 배틀그라운드처럼 탄약 및 구급상자를 파밍할 수 있다.
게임 종료 후,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를 차지한다.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5세 이상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후 2시부터 알파인 매표소에서 예약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에버랜드 측은 “실제 게임에 나오는 무기를 장착하고 제한 시간 내 적팀을 섬멸하라!”는 말과 함께 실사판 배틀그라운드 이벤트의 서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