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 전에도 완전 포도송이 같고 세공 후에도 영롱한 청포도 같은 ‘포도석’

By 윤승화

다이아몬드나 루비 같은 다른 보석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 포도석인 보석이 있다.

특유의 청량한 연둣빛만 놓고 봐도 청포도 같긴 한데, 세공 및 연마 전의 원석을 보면 더욱더 포도석이라는 이름이 이해 간다.

포도석 원석은 송이송이 주렁주렁 열리는 진짜 청포도 같은 생김새가 특징이며 빛깔 또한 과실처럼 맑다.

동그랗고 싱그러운 청포도 한 알, 한 알을 닮은 포도석.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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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가득한 청포도처럼 생긴 포도석은 주로 반지나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사리를 만들 때 쓰인다.

액세사리로 세공된 포도석을 보면 영롱함 그 자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포도석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도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작아작 새콤달콤할 것 같다”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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