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너 뭐 돼?… 는 구나!!”
한국으로 여행 온 해외 유명 SNS 스타가 깜짝 놀라 찍어 올린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유명한 인스타 스타 말레 바케로(Male Baquero)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찍은 짧은 영상 여러 개를 게시했다.
말레 씨가 올린 영상들 시리즈 제목은 ‘한국에서만(Solo en Corea)’. 적게는 수천건, 평균 수십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이 말레 씨가 올린 시리즈를 주목했다.
해당 영상들에는 외국인의 눈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만 가능한 모습들이 담겼다. 그 모습들과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러했다.
1. 한밤중에 정비 공사를 하고, 이튿날 아침이면 말끔하게 수리된 도로
☞ 해외 누리꾼들: “미국은… 에휴 말을 말아야지”, “코스타리카에서는 수도관을 고치는 데 10년이 걸린다”, “멕시코에서는 계획하는데만 3년이 걸린다. 1명만 일하고 감독관이 13명이다”
2. 밤에 혼자 태연히 길을 걸어가는 여성
☞ 해외 누리꾼들: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안전은 상상도 못 한다”
3. 카페에서 컴퓨터 같은 고가의 소지품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사람들
☞ 해외 누리꾼들: “콜롬비아에서는 3초 만에 훔쳐간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껌 한 통도 훔쳐간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의자까지 훔쳐간다”, “우리나라에서는 물건을 놓을 필요가 없다. 강도가 직접 와서 털어간다”
4. 가게에서 졸고 있는 주인
☞ 해외 누리꾼들: “멕시코에서는 눈 깜빡하는 동안 훔쳐간다”, “온두라스에서는 영혼까지 훔쳐간다”, “에콰도르에서는 자고 있는 사람을 잡아간다”, “페루에서는 네가 길에서 자고 있다면 다른 곳에서 일어나게 될 것”
5. 휴대폰을 들고 혼자 걷는 어린이
☞ 해외 누리꾼들: “콜롬비아에서는 휴대폰도 잃고 아이도 잃는다”, “칠레에서는 길은커녕 문밖으로도 못 나간다”, “여기서는 성인 남자도 거리에서 휴대폰 꺼낼 수 없다”
6. 문밖에 놓인 택배들
☞ 해외 누리꾼들이 “우리나라가 더 먼저 택배가 사라진다”고 앞다투어 자랑(?)하고 있는 상황
이렇듯 영상을 찍어 올린 말레 씨를 비롯해 많은 해외 누리꾼은 한국의 뛰어난 치안에 감탄하는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