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유골을 맞닥뜨린 자식은 애절한 절규를 토해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위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공유돼 큰 울림(?)을 전했다.
영상이 찍힌 장소는 어느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 한가운데에는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 전시돼 있었다.
그때 오열하며 화석을 향해 달려간 이가 있었으니, 바로 어린 티라노사우루스였다.
실은 어느 방문객이 티라노사우루스 옷차림을 한 것.
아무튼 어린 티라노사우루스는 화석 앞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절규했다.
옆에 있던 어린이 한 명은 당황해서 울지 말라는 듯 티라노사우루스를 토닥여주기도 했다.
이후, 티라노사우루스는 꽃다발을 들고 조문을 오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