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대회에서 사상 최연소로 은상 탄 2살 아기의 ‘고음 폭발’ 터진 근황 (영상)

By 윤승화

일본 황실 배로 열린 동요 대회에서 사상 최연소로 은상을 수상한 2살 아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한 TV쇼에는 2018년생 여자아이 노노카가 출연해 동요를 불렀다.

2018년 5월 31일에 태어난 노노카는 지난해 연말 열린 제35회 어린이 동요 대회에 2살의 나이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해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아이다.

올해로 3살이 된 노노카가 이날 라이브로 소화한 동요는 이른바 고양이송.

양 갈래를 한 머리를 까딱이며 노래를 시작한 노노카의 몸집은 뒤에서 반주하는 피아노 다리만 한 크기였다. 실제 노노카의 키는 86cm라고 알려졌다.

노노카는 작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가창력을 폭발시켰다. 그 와중에도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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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이 지난 사이에 더욱더 씩씩해진 모습으로 노래를 완창한 노노카는 마지막에는 싱긋 웃으며 여느 아이돌 같은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3살이면 의사 표현도 서툴고 말도 문장형으로 구사하기 어려운 나이.

하지만 노노카는 정확한 발음과 박자에 맞춰 똑바른 자세로 노래하며 보는 사람들의 귀여움과 기특함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