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오빠들을 울린 10살 소녀 유튜버의 진심 어린 한 마디 (영상)

By 김연진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말투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소녀 유튜버 띠예가 전투식량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띠예’에는 “군대 전투식량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이날 띠예는 군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등장해 군대에서 먹는 음식들을 맛보기 시작했다. 라면밥, 짜장밥, 건빵 등의 음식을 준비했다.

YouTube ‘띠예’

띠예는 라면밥을 먹으면서 너무 매워 급하게 물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건빵을 먹던 띠예는 “왜 별사탕이 있을까요?”라며 호기심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군대 음식을 먹던 띠예는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YouTube ‘띠예’

띠예는 “군인 오빠들은 우리가 맛있는 거 먹고 있을 때 일하고, 맛있는 밥 못 먹는다는 것이 슬프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집에 와서 맛있는 거 드세요”라고 덧붙였다.

모든 먹방을 끝낸 띠예는 “충성!”이라고 외치면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