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치는 범인. 경찰은 전속력으로 달리며 그 뒤를 쫓았다.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경찰의 ‘실제 검거’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만으로도 실제 현장이 얼마나 위험하고, 긴박한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지난 17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층에서 뛰어내린 범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6일 오전 8시께 촬영된 것이다.
범인을 쫓던 경찰관의 몸에 부착된 ‘바디캠’으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건물 난간에 매달린 한 남성이 등장하는데, 경찰관을 발견한 이 남성은 갑자기 건물 밑으로 뛰쳐내렸다.
경찰관은 “야!!!”라고 소리쳤지만 남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때부터 긴박한 추격이 시작됐다.
경찰관은 “움직이면 쏜다!”고 외치며 남성을 쫓았다.
결국 제압을 위해 경찰관은 테이저건을 쐈고, 남성은 비명을 지르면서 바닥에 쓰러졌다. 남성은 그렇게 체포됐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출입국 위반 사범’을 검거하는 현장 영상이었다.
영상과 함께 “실제 검거는 이렇게 위험합니다”라고 전했다.
2층에서 뛰어내린 범인…실제 검거는 이렇게 위험합니다…#바디캠 #무편집영상 #출입국위반사범
경찰청(폴인러브) စာစုတင်ရာတွင် အသုံးပြုမှု ၂၀၁၉၊ ဇွန် ၁၇၊ တနင်္လာ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