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예술단은 지난 1월 중순 맨해튼 링컨 센터에서 관객을 만났다. 션윈이 시작된 곳이어서일까. 뉴욕 관객의 반응은 유난히 뜨거웠다. 공연단 측은 예정된 10회 공연이 매진되자 4회 공연을 추가했다.
“모두가 봐야 하는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션윈은 모든 문화를 하나로 모았는데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뉴욕 맨해튼에 살아서 이런 특별한 문화 공연을 보다니 매우 감동적입니다. -‘E. Electrical Contracting’ 모린 프리치(Maureen Fritch) 회장-
“무용수들이 아름다워요. 탁월한 훈련과 정밀함 그리고 멋지게 단장한 모습이 말이죠.” -영화제작자이자 배우 프랭크 폰 제넥(Frank von Zerneck)-
“언어가 아닌 동작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서사가 정말 좋았어요.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도 있었죠. 관객 모두가 시각적인 이야기를 이해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작가 알렉산더 버그 (Alexander Berg)-
<NTD뉴스,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