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로 꽉 들어찬 현재 ‘대구 지하철’ 상황

대구 지하철 3호선 열차 내부가 황금돼지로 가득 찼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오는 2월 말까지 3호선 열차 내부(3량)를 ‘황금돼지 드림열차’로 조성해 운행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귀엽고 다양한 돼지 캐릭터와 포동포동한 분홍색 아기돼지로 가득 찬 ‘황금돼지 드림열차’는 일상에 바쁜 승객들에게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드린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Instagram | camomile_pear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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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bansu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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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객은 “진짜 복 받은 것 같다”며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고, 다른 승객은 “2019년은 좋은 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한 해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