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양은 밥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밥상은 ‘전생에 뭐든 구한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남편’의 아내는 바로 경남 밀양에 거주 중인 결혼 3년 차 새댁 장미 씨로 알려졌다.
남편과 섬마을 거제에 살았던 그녀는 손맛이 좋은 친정엄마를 따라 배웠는지 놀라운 음식 솜씨를 자랑한다.
한번도 제대로 요리를 배운 적도 없지만 요리 자체에 즐거움을 느낀 장미 씨는 온라인에서 레시피를 보며 요리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들을 SNS를 통해 하나씩 올리다 보니 어느덧 팔로워만 5만명이 넘어가는 SNS 스타가 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네요” “밥상은 양은밥상인데 올려진 요리가 훌륭” “안 부러워, 난 저러면 1달에 10키로 찔 거야” “남편이 몇 명?” “난 전생에 무슨 짓을 했기에” 등 반응을 남겼다.
(이미지=인스타그램 ‘rose_ta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