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이유는 바로,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됐기 때문.
전국 6천여개 초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있다. 이른 곳은 지난 12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했고, 초등학교 대부분이 이번 주 내에 여름방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식을 마친 초등학생들은 해맑고 신나는 표정으로 교실을 뛰쳐나왔다.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약 40일, 최장 60일의 여름방학을 즐기게 된다.
각 학교는 방학 시작 2주 전부터 학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법 등 상황별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부모,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방학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와 교육 단체 역시 영어캠프, 독서 및 문화 교실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업계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