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출시 한달 만에 500만개 팔려

오뚜기는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출시 한달 만에 500만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간편식 시장 성장에 발맞춰 국내 라면 업계 최초로 출시된 미역국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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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산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넣었고, 양지·우사골·돈사골로 낸 진한 육수에 소고기·마늘·미역을 볶아 끓여내 쇠고기미역국의 맛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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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을 푸짐하게 넣어 단 2분 만에 맛있고 든든한 미역국을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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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최근 축구 스타 안정환은 모델로 쓴 TV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