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9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2019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대규모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다.
초청 대상은 전국 보육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어린이로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강원도 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한다.
초청된 어린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퍼레이드도 관람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0주년에만 맛보고 살 수 있는 놓치기 싫은 리미티드 에디션 등도 있다.
드림티켓 행사에 초대된 2019명의 아이들도 30주년 기념 대형 조형물 ‘심포니 오브 미라클’, 메인 퍼레이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전부터 소외계층 초청행사를 산발적으로 진행해왔다. 2013년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하면서 대상을 아이들에게 집중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의 놀이공원 나들이 소원을 이뤄주고자 시작해 현재까지 8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2만 명의 아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초청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글로벌 테마파크다운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