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거센 폭우가 내리치는 날씨에도, 국군 장병들은 훈련을 멈추지 않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인들은 오늘도 피땀을 흘리며 훈련에 나선다.
그런 군인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지난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서.
해당 게시물에는 “장마 속 방열 훈련.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로 군인들이 훈련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훈련 중인 군인들은 폭우가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각자 맡은 임무를 다하면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오늘도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