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중국공산당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그 누구도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영적수행법 파룬궁을 박해한 중국공산당을 제재하는 데 오래 걸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폼페이오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천안문 광장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갑시다. 우리는 이 정권의 본질을 압니다. 전세계 자유 시민들도 역사를 통해 권위주의적인 국가의 본질을 알고 있었지만 무시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공산당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우리는 이 엄청난 위협에서 눈을 뗐습니다. 이제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여기 미국 안에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면에서 미국을 바로 잡고 다시 한 번 중국 공산정권의 위협에 맞서 옳은 일을 하고 미국을 보호하려 합니다.”
진행자는 또 종교의 자유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를 질문했는데요.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모든 문명의 중심에는 종교가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성이 있기에 존엄하다는 신념을 잃으면 거기서부터 상황은 나쁘게 흐릅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소수민족과 기독교인들에게 자행하는 박해를 예로 들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해치는 것은 권위주의적인 정권의 특징이며 시진핑 총서기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집권하기 위해 권력과 통제를 강화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모든 인간이 가져야할 종교의 자유도 차단하는 이유입니다.”
폼페이오는 바로 지금 자유를 위해 중공에 맞서야 할 때라며 아니면 미래 세대가 다른 삶을 살게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