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태국 동굴 구조대가 겪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사진으로 전했다.
태국 군인과 해외 다국적 구조대 등은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비가 쏟아지는 습하고 무더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또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실제로 한 태국 네이비실 대원은 지난 6일 동굴에서 산소부족 증상을 겪다 사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대단하십니다” “이건 완전 영화”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모습” 등 의견을 남겼다.
(이미지=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