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구조에 가장 어려운 코스’ 영상에 네티즌 충격

By 이 충민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갇힌지 7일로 15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당국은 여전히 구조에 애를 먹고 있다.

구조작업에 투입됐던 전직 태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대원 한 명이 숨지고 8일 비소식까지 겹치면서 구조당국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스타그램에서는 한 구조팀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태국 동굴 구조에 가장 어려운 코스’ 영상이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영상에는 잠수 장비를 착용한 정수 다이버가 동굴의 비좁은 난코스를 통과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굴 틈은 겨우 한 사람이 빠져나갈만한 높이로 굴곡도 있어 자칫 잠수 장비가 손상될 우려도 있어 보인다.

인스타그램 캡처

산소통에 등에 메지 못해 앞으로 밀고 운반해야 하며 통과시 성인의 몸이 거의 꽉 낄 정도로 좁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 piyapas는 “좁은 통로 때문에 실제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잘 훈련된 전문가라면 모를까 13명의 소년들이 잘 준비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도 “화면으로만 봐도 가슴이 답답” “발견해 놓고도 큰 문제네” “저길 들어가서 애들을 발견한 것도 기적” “난 절대 저기 통과 못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나롱삭 오사타나콘 치앙라이 주지사는 “지금 당장 구출작업을 시작하지는 못한다”며 “소년들이 아직 적절한 잠수 기술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어 “폭우가 내려 동굴 내 홍수로 이어질 경우, 다이버들이 즉시 소년들을 데리고 나올 것”이라며 “소년들은 여전히 건강하며 잠수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쉬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ความยากลำบากของช่องทางลอดเขาสู่โถงนมสาว ว่ามันจะแคบขนาดไหน ยากลำบากในการเข้าไปถึงจริงๆ ขนาดผู้เชี่ยวชาญที่ฝึกมาอย่างดียังลำบาก แล้วน้องๆ ทั้ง 13 คน คงไม่ง่ายที่จะออกมาถ้าไม่เตรียมการให้ดีจริงๆ คลิปนี้แสดงให้เห็นว่าการดำน้ำโดยต้องถอดแท้งค์และในที่แคบเป็นเรื่องที่ยากและต้องมีทักษะความเชี่ยวชาญค่ะ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ต่อการจากไปของ จ.อ.สมาน กุนัน ความกล้าหาญ เสียสละของท่านจะอยู่ในใจพวกเราตลอดไปค่ะ #SealRIPOurHero ??????

Piyapas Bhirombhakdi(@piyapas)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