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거의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공산당에게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묻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 정권이 위구르 무슬림을 상대로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임기 종료를 코앞에 둔 트럼프 행정부가 계속해서 중국공산당에게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중국 정권이 위구르 무슬림을 상대로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남은 임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심한 조사 끝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 공산당의 지시와 통제 하에 무슬림 위구르 및 소수 종교 집단을 상대로 대량 학살을 자행한 것을 확인했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대량 학살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는 신장의 위구르 무슬림을 말살하려는 조직적인 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은 중국 공산당을 규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공산당이 강제 노동, 강제 불임, 고문 등 반인도적인 범죄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의 조사에 따르면, 위구르인 50만 명 이상이 강제 목화 채취에 동원됐습니다.
이에 대해 미 의회는 12월 27일 관련 법률을 통과시킨 후, 집중적인 내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법률에 따라 미국 행정부는 90일 이내에 위구르인 및 소수 민족에 대한 강제 노동과 기타 범죄가 반인도적 범죄나 대량 학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