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에서 지내 된 에릭 하딩씨가 자녀의 물건을 가져 오기 위해 텍사스주 프렌드우드에 있는 자신의 집을 찾았습니다. 홍수로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들에게 피아노가 여전히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딩씨는 피아노 연주를 했는데요. 그와 함께 집을 찾았던 친구가 그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하딩씨는 8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도시로 가는데 사용했던 것들이 사라졌다’는 메모와 함께 피아노 연주 영상을 남겼습니다.
프렌드우드는 이번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수 천 채의 주택이 손상됐습니다.
하루 속히 복구되어 주민들이 따뜻한 집으로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