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주민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급류에 휩싸인 차량 안 노인을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때마침 주변을 지나던 트럭 운전자가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차량에 가까워질수록 물이 가슴까지 차오르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손을 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구조 작업을 계속한 끝에 결국 노인을 구조했다고 합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