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봉우리 일부가 무너져 내립니다.
반쪽이 무너진 산은 제 모습을 잃었고 마을이 통째로 파묻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에서 발생한 산사태입니다.
이번 산 사태로 인해, 32가구가 매몰되면서 지금까지 3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이번 산사태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어서 인명 피해가 컸으며 최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