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싼쟈 다큐멘터리 시사회 가져(한,중,일)

[www.ntdtv.com 2013-05-03 04:36 AM]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악명 높은 강제노동교양소 마산쟈 여자 노동교양소의 어두운 실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악마 머리 여자’가 5월 1일 인터넷에 공개되어 홍콩과 대만에서 시사회를 했습니다. 뉴욕타임스 계약 기자이고 영화감독인 뚜빈(杜斌)씨가 홍콩의 첫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홍콩 시사회 회장은 관객들로 꽉 메웠습니다. 약 1시간에 걸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뚜빈 감독이 제작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뚜빈씨는 영화에서 공개한 사실 외에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한 11명의 피해자의 이야기는 공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영화 `악마 머리의 여자` 뚜빈(杜斌) 감독]
“그 밖에도 11명의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말합니다. 특히 오늘은 여성이 많네요. 이런 일들이 모두 여러분과 같은 여성의 신상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진술에 마음이 아픕니다.”

홍콩 시사회에 참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영화 `악마 머리의 여자` 뚜빈(杜斌)씨 감독]
“중국 정부는 계속 피해자의 목소리를 말살하기 때문에 자유의 땅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표해 외부에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영화 제작을 결정한 단계에서 중국 공산당 정권에 주는 충격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영화 `악마 머리의 여자` 뚜빈(杜斌)씨 감독]
“나는 이 영화를 시작할 때부터 중요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노동??교양 제도가 저지른 대죄를 기록했습니다. 인도에 반하는 죄이기도 합니다. 인류가 영원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권력자들은 반드시 전전긍긍하고 있을 것입니다.”

뚜빈씨는 영화 `악마 머리의 여자`의 DVD 발행도 계획 중이며, 더 많은 사람에게 마산쟈 노동교양소 고문의 진상을 적극 알려주고 싶은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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