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4-07 08:36 PM]
최근, 상하이 황포강(?浦江)에 대량의 돼지 사체가 표류한 사건에 이어 또 물고기가 떼죽음 당했습니다. 강렬한 악취는 시민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잇단 이상 현상에 시민의 불안은 높아질 뿐입니다.
황푸강 돼지 시체 사건에 이어 상하이시 숭장구 쓰진구진(上海市松江?泗?古?) 강에 물고기떼죽음 되어 떠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상하이 시민]
“강 수면에 가득 떠 있습니다. 원래 먹을 수 있는 물고기인데, 지금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도 없습니다.”
한편, 상하이시 환경보호 불만 접수센터 직원은 누군가가 전기로 고기잡이를 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 환경보호 불만접수 센터]
“누군가가 물고기를 잡고 있고, 전기 그물을 사용하던지, 혹은 누군가가 강에 약을 투입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것입니다. 기업의 폐수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국의 말과는 정반대로 중국 각지에서 잇따르는 동물의 이상 죽음과 H7N9형 조류 독감 출현에 시민의 불안은 높아질 뿐입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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