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4-01 05:18 PM]
상하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7N9 형 감염으로 2명이 사망했지만, 중공 위생 당국은 아무런 설명도, 아무런 예방 조치도 없이 20일 이상 지난 후 사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중공 당국이 공표한 정보를 보면, 사망한 두 사람은 모두 생전에 조류와 접촉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돼지고기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상하이 시민을 따르면, 현재 당국의 지도는커녕 아무런 예방 조치도 없다고 합니다.
[상하이 시민 김(金)씨]
“시장의 닭과 오리는 소독하지 않았습니다.”
[NTD 기자]
“시장에서 닭고기와 오리 고기를 사는 사람은 지금도 많습니까?”
[상하이 시민 김(金)씨]
“그래요, 예전처럼 팔고 있어요.”
이번 사망자는 3월 상순에 발생했는데, 당국은 31일 발표했습니다. 상하이 시민은 당국 입장에서는 빠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상하이 시민 왕(汪)씨]
“숨긴다고 통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정보가 발달했기 때문에 봉쇄하려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저변의 서민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도망갈 수도 없으니까 태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게 좋습니다.”
한의학을 따르면, H7N9 형 바이러스는 신형 교차 감염 바이러스로, 생태 사슬과 큰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중의학 의사 두안(段)]
“많은 질병을 의학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도덕과 수양을 중시하지 않고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하므로, 생태 균형이 흐트러지고 생태 사슬이 끊어졌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부 오염되어 있는데 중국이 더 심각합니다.”
두안씨를 따르면, 현재 H7N9 형 인플루엔자 치료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H7N9 형은 사람에게 감염이 처음 확인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로 지금까지 효과적인 백신은 없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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