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ww.ntdtv.com 2013-03-18]
중국에서는 지난해 각종 전염병으로 약 1만7천여 명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망은 중국 위생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법정전염병 발병 건수는 695만1천478건으로 이로 인해 1만7천315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위생부 통계에서 발병 건수 상위를 차지한 전염병은 병독성 간염, 폐결핵, 매독, 세균성·아메바성 이질, 임질로 밝혀졌고 사망으로 연결된 전염병은 에이즈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밖에 폐결핵, 광견병, 병독성 간염, 유행성 출혈열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흑사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도 각각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NTD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