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2-26 02:18 AM]
지난 방송에 중국에서 40일 전후로 성장한 속성 육계가 범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 5,000개 연쇄점을 가진 미국의 KFC,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심각한 타격을 받아 매출이 격감하고 있습니다. 25일 KFC는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닭고기 조달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병아리는 양계장에서 24시간 밝은 조명을 비추고 성장 촉진제를 투여합니다. 30g 병아리는 불과 40일 만에 3.5kg까지 성장합니다. 그동안 죽지 못하게 18종의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중국인이 닭고기라는 말만 들어도 안색이 바뀌는 것이 이해됩니다.
속성육계 프라이드치킨이 주력 상품인 KFC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어 중국에서 매출이 격감하고 있습니다. 1월 매출은 41% 감소하고, 앞으로도 하강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매출은 모회사 얌 브랜드(Yum! Brands)의 매출 전체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부문 최고 경영자(CEO) 수징스(蘇敬軾)씨]
“우리는 반드시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태도입니다.”
고객의 신용을 되찾기 위해, KFC는 닭고기 공급업자 관리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양??계장을 1,000개 이상 폐쇄하고 거래하는 업체는 식품안전 기준을 마련해 엄격히 선정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KFC 측은 문제가 된 닭고기는 양계업자의 약물 부당 사용이 원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5일간 길러진 속성육계에 대해 최고 경영자 수씨는 “세계적인 경험으로 속성육계는 뛰어난 경제 효과를 봐 중국에서도 이미 닭고기의 주요 공급원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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