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적 위해, 中 임산부 원정 출산 모험(한,중,일)

[www.ntdtv.com 2012-11-01 07:36 AM]

홍콩 출입국 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홍콩에서 출산 후 체포된 중국대륙 여성이 4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출산 후 하루 이틀 만에 체포되어 대부분 2개월간 감옥에 감금된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 경쟁의 스타트라인에 세우기 전부터 이긴 편에 넣기 위해 많은 중국대륙 임신부는 홍콩 출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10년, 홍콩의 신생아 8만 8천 명 중 4%는 중국대륙 임신부가 낳은 아이였습니다.

한편, 중국대륙 임산부가 홍콩에서 아이를 낳으려면 위험이 수반됩니다. 지난 1년간 약 420명의 임신부가 비자 만료로 기소되어 출산 직후 아이를 데리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중국 네티즌의 뜨거운 논란이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중 일부를 들어 봅시다.

“2개월 감옥 생활에 아이가 홍콩 국적을 얻을 수 있다면, 가치 있다.”라는 네티즌도 있고, “홍콩인의 권리, 대륙인에게는 감옥의 재앙이다.”라고 한탄하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감옥 생활도 불사하는 햅쌀 엄마는 동정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국내에서 권력도 돈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는 자유로운 사회를 선택하면서, 한편으로 국내에서는 민중의 자유에 대한 추구를 저해하고 있다.”

이런 한탄도 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면서까지 자신의 아이를 대륙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것은 실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11-04/0358896340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