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황금연휴, 관광지는 인산인해(한,중,일)

[www.ntdtv.com2012-10-03 05:54 PM]

중국의 황금연휴는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연휴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데 각지 명소는 너무 혼잡해, 경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를 본다고 합니다.

중국 네티즌에 따르면, 황금연휴 첫 사흘 동안 화산(華山)과 푸투어산(普陀山)에는 수만 명이 체류하고 리강(麗江)에서는 수만 명이 시설을 찾지 않고, 심천의 다메이샤(大梅沙)비치는 모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하이난성(海南省) 싼야(三?) 해변은 쓰레기 처리장으로 변했고 황산은 관광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충칭 관광객 허(何)씨]
“지금 우당산(武?山) 기슭에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아갈까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4~5만 명이 있습니다. 입구도 들어갈 수 없는 상태에서 표도 살 수 없습니다. 아무데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기자]
“재미있습니까?”

[충칭 관광객]
“사람만 보일뿐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요.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푸젠성(福建省) 하문시 코론스 섬의 수용 인원은 1만 7천명이 최고라고 알려져 있지만, 10 월 1일 관광객이 10만 명 몰려 햇빛바위로 향하는 도로는 사람으로 가득 차 1m 진행하는 데 3분 걸렸다고 합니다.

[베이징 시민 뚜안(段)씨]
“어제 코론스 섬에 갔을 때도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무이산에 와 있습니다 만, 사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관광지 음식점의 바가지요금에 불만이 큽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황산에서는 두부, 야채, 계란볶음과 식용개구리 4접시 주문했는데 300위안 빼앗겼다고 합니다. 또한 렌윈항(連雲港)에서 해물 스크램블 국수 한 접시가 165위안 했다고 합니다.

중국 관광연구원 따이(戴)원장이 미디어에 밝힌 정보에 따르면, 렌윈항(連雲港)을 예로 들어 말하면, 상인이 정부에 상납하는 금액은 연간 수십만 위안으로 적자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메뉴의 가격을 인상 밖에 없다고 합니다.

언론에서 논평을 게재했습니다. “골든 위크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불가능해 졌다. 관광객의 과도한 집중으로 사람으로 가득 차 경치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인산인해다.”

NTD 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10-04/383862508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