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10-02 06:18 AM]
10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과 천진 간 고속도로에서 독일인 관광객을 실은 중형 관광버스가 앞으로 돌진, 대형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로 버스가 불에 타, 6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사고로 독일인 관광객 5명과 중국인 운전사 등, 모두 6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14명 가운데 12명이 독일인입니다. 화상이나 골절, 외상 등 3명이 중상입니다. 부상자는 모두 텐진시 우청 인민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주 중국 독일 대사관은 직원을 천진에 급파했습니다.
텐진시 우칭(天津市武?) 인민병원에 부상자 상황을 질문했지만, 병원 측은 알려주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텐진시 우칭(天津市武?)인민병원]
“선전부에 물어보세요, 선전부만 말할 수 있습니다.”
텐진시 우칭구 선전부 허 과장은 부상자의 상황에 새로운 변화는 없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텐진시 우칭구(天津市武??) 허과장]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있으면 공표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사고 원인은 결론이 나왔나요?”
[텐진스우칭취(天津市武??) 허과장]
“아직 안 나왔습니다. 그렇게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 휘말린 독일 관광객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 자유 주와 바덴 뷔 르템 베르크에서 왔으며, 1일 오후 베이징 공항에 도착, 관광버스로 천진에 가서 북경과 천진, 상해 등 도시를 관광할 예정 이었지만 중국에 도착한 첫날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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