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27 05:21 PM]
올해 9월 30일은 중국 전통 명절 추석이었습니다. 중추절에는 월병을 빠뜨릴 수 없지만, 요즘 광둥성 둥관(?東省東莞)시에서 또 다시 지난해 재고품 월병을 재 가공해 판매하는 암공장이 검거되었습니다.
중국의 전통은 음력 8월 15일 중추절에는 월병을 먹으며 달구경을 합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9월 24일, 광둥성 둥관시 가짜 브랜드 월병을 생산하는 암공장이 검거되었습니다. 암공장에서는 지난해 재고월병을 다시 포장해 판매했습니다.
지방 자치 단체직원이 암공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주인은 이미 도주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불결한 암공장에는 월병의 팥소에 곰팡이가 피어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에 거무스름해진 식용유가 들어있었는데 이 기름에는 죽은 쥐와 바퀴벌레가 떠 있었다고 합니다. 밀가루도 노래져서 악취가 나며 바닥에는 유효기한이 지난 썩은 월병이 흩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27일 주민에 따르면, 일부 공장에서는 매년 중추절이 되면 직원들에게 월병을 나눠주려고 월병을 대량 구입하기 때문에 중추절 전이 되면 암공장이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광둥성 둥관((?東省東莞))시 주민 왕(王)씨]
“매우 많습니다. 둥관뿐만 아니라 어디도 그렇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시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장 노동자에 나눠주는 것은 암공장의 싸구려입니다. 매년 중추절에는 월병과 과일을 받습니다. 외형은 깨끗하지만 맛이 없습니다. 들은 이야기는 나눠주는 것 중에 냄새가 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왕씨는 이들은 모두 정부의 문제라고 불만을 표시합니다. 당국의 감독관리가 소홀하지 않다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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