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25 07:47 PM]
곧 중국은 중추절을 맞이합니다. 중추절에는 월병을 보내는 관례가 있기 때문에 매년 호화월병이 화제에 오르는데 올해도 금과 은으로 만든 월병이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으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반일감정을 드러낸 반일 월병도 화제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음력 8월 15일은 중국 전통명절 추석, 올해는 9월 30일입니다. 이 날이 되면, 중국에서는 월병을 먹는 풍습이 있어, 추석이 다가오기 전부터 각 기업은 월병 전투가 전개됩니다.
최근 베이징의 한 문화발전 회사가 진짜 금과 은으로 만든 월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자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무게 50g의 실버 월병으로 하나 850 위안 이 실버 월병을 단번에 1,000 세트 이상 구입한 기업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비싼 황금 월병은 한 세트 47,620 위안, 베이징에서는 2,000 세트 한정 판매라 고가임에도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회계 담당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객은 각지 정부기관 선물용으로 구매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영수증은 소액으로 나누어 100장까지 발행해 준다고 합니다.
[전 산동대학 교수 쑨원광(孫文?)씨]
“선물을 무엇으로 할까? 돈은 증거가 남고 부동산도 주면 기록에 남는다. 아주 비싼 물건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월병을 주자! 황금에 순은이다! 이것은 부패다.”
인터넷 작가 찡추(?楚)씨는 당국은 관료의 부패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넷 작가 찡추(?楚)씨]
“지금의 중공은 이러한 경제적 이익으로 관료를 사로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 전체 자원의 분배는 완전히 관료의 특권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극도로 불공평하다. ‘주먼(朱門)에는 주육의 악취, 길에는 얼어 죽은 해골 있네!’라는 표현은 현상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
한편, 센카쿠 제도를 둘러싼 반일 감정을 이용하여, 올해는 ‘소 일본을 타도하세’, ‘작은 일본을 씹어 먹세.’ 라고 인쇄된 반일월병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사진에 교묘하게 손질하여 ‘소 일본’을 ‘중공’으로 교체 ‘중공이 한스럽다.’, ‘타도 중공’, ‘중공을 쫓아내라.’ 라는 ’반 공산당 월병‘을 탄생시켰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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