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팔 없는 노숙자에게 도시락 먹이는 여성(한,중,일)

[www.ntdtv.com 2012-09-06 07:36 AM]

중국의 길거리나 지하도에는 사회에서 잊힌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반사적으로 도망치듯 빠른 걸음으로 떠나갑니다. 가끔씩 걸음을 멈추고 동전을 던져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의 맨 밑바닥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습니다. 최근 절강 길거리 광경이 인터넷에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청년은 8살 때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고 장애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후 술버릇이 나쁜 아버지를 견디지?? 못해 유랑생활을 시작했습니다. 9월 어느 날, 손씨 아줌마가 도시락을 사와 그에게 자신의 아이처럼 먹여주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모르는 청년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청년 같은 사람들은 노숙자라고 합니다. 냉담한 세상과 삶의 괴로움은 그들의 눈빛을 차갑고 탁하게 합니다. 권력자는 노숙자를 사회의 조화를 깨는 존재로 정부가 고심하여 구축한 체면사업을 깎아먹는 존재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숙을 그만두게 하기 위해, 광저우시 당국은 고가 아래에 콘크리트 장애물을 깔았습니다. 산둥성의 어느 현에서는 국가 급 위생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숙자들을 모두 트럭으로 옆의 현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수용소에서는 노숙자 학대 정보가 끊임없이 들려옵니다.

현재 중국에는 가짜거지와 가짜노숙자가 많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시민으로부터 외면받기 십상입니다. 구걸을 직업으로 동정을 가로채는 반면, 진정으로 무력한 약자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한탄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중국의 ‘사회공작백과 망’은 망명이나 노숙자는 사회 발전의 산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회시스템이 불완전하면 경제가 발전해도 부는 소수 사람이 장악하여 빈부격차는 확산할 뿐입니다. 망명과 노숙자는 이미 중국 사회가 직면한 큰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불꽃놀이를 보면서 잠시 동안 기쁨의 미소를 띄우는 이 남성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중국인이 언제쯤 질병이 올 때 안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지, 중국인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 절실한 문제입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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