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학기 시작 , 잇따르는 학생 자살(한,중,일)

[www.ntdtv.com 2012-09-05 07:00 AM]

9월 1일, 여름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각지에서 중고생 자살 정보를 수시로 전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비극이 끊이지 않는 것은 교육제도에 문제가 있고, 아이들이 받는 압력이 너무 크다고 지적합니다.

개학직후, 북경, 상해, 천진, 광주, 호북, 사천 등에서 잇따라 중고생 자살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상하이에서 이틀간 4명이 자살했습니다.

난징 중화 자살구원망 장춘(張純)씨에 따르면 최근 중고생의 자살이 많고 일부 대학생도 자살합니다. 장춘씨는 현재 중국의 교육제도가 이런 현상을 초래한 원흉이라고 지적하고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시험에 쫓겨하여야 하며, 압력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난징 중화 자살구원망 장춘(張純)씨]
“요즘 아이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압력이 너무 큽니다. 다른 것을 경험할 시간도 없고, 받아드릴 태세가 없다. 압력을 발산시키는 방법이 없고, 상응하는 경험과 지식도 없습니다. 성 교육은 있는데, 사랑 교육은 없고 생사교육도 없습니다.”

베이징 협화 계발심리 자문센터 쉐(薛)씨는 중국은 독자가 많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부모의 기대가 너무 커서 반대로 압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협화 계발 심리 자문 센터 薛 씨]
“부모의 교육방법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자식이 한 명 밖에 없기 때문에, 부모의 기대가 크고, 모두 용이나 봉황이 되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아이는 각각 모두 같지 않습니다”

또한 새 학기에 대한 불안이나 학업의 압력을 인터넷에 호소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심리학자는 학부모와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비극의 재발을 막아달라고 호소합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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