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04 08:54 AM]
최근 중국 장쑤성 관리 아들이 칼로 이웃여자를 찌르고 베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파문을 부르고 있습니다. 사건은 이미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범인은 아직도 법의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창홍메이(?紅梅)씨를 취재했습니다. 창씨에 따르면, 경찰은 범인이 사용한 흉기조차 찾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피해자 창홍메이(?紅梅)씨]
“그 아들은 더러운 말로 욕하면서 칼을 가지고 와서 저를 여러 번 찔렀습니다. ‘난도질해서 죽여 버리겠다.’ 라고 외쳤습니다.”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장쑤성 징쟝시(江蘇省靖江市) 공안국 부정치위원 루성민(陸勝民)의 아들 루젠부(陸?波)가 칼을 휘두르며, 머리가 긴 여성을 찔렀는데, 이 여성이 피해자 창홍메이씨 입니다.
[피해자 창홍메이(?紅梅)씨]
“110에 전화 했더니, 그는 ‘공안국은 우리 집이야!’라며 내 집 문을 걷어차고 칼로 창문을 두드리면서 찔렀습니다.”
[기자]
“찔렀습니까? 아니면 베었습니까?”
[피해자 창홍메이(?紅梅)씨]
“베인 상처입니다. 나의 팔을 잘라 혈관과 힘줄까지 절단되었습니다. 다리에 세군데 머리도 한군데 있습니다.
그 후, 창씨는 16일간 입원치료를 받아 8월 26일에 퇴원. 그러나, 타이저우시(泰州市) 공안국법의학자는 창씨의 상처를 경상으로 감정. 공안당국도 창씨의 남편에게, 경상이므로 화해로 해결할 수 있으면 화해하라고 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페이사이(費賽)씨]
“살인범은 도대체 어디에 갔냐고 물었지만, 그들은 조사하러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칼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칼이 어디에 있는지 파출소에 가서 물었습니다. 발견되지 않았다고 3일 후에 대답 했습니다. 정상 루트로 공정하게 판결해주기를 바랍니다. 화해의 여지는 없습니다. 져야 할 책임을 지고 배상해야할 것은 배상해야합니다.”
사건 발생 후 루젠퍼 아버지 루성민(陸勝民)씨는 몇 번이나 화해를 바라는 짧은 메시지를 보내왔지만, 피해자 측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루성민씨가 생각하는 화해 방법을 물으려했지만, 상대는 전화를 끊고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기자]
“루성민(陸勝民) 씨입니까?”
[루성민(陸勝民)]
“누구?”
[기자]
“이쪽은 미국의 중국 미디어입니다. 저는 주 기자입니다. 웨이보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
피해자 창씨에 따르면 8월 10일 밤 루젠퍼 어머니와 말다툼하다가 후에 서로 때렸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던 루젠퍼가 그 광경을 보고, 차??안에서 칼을 들고 나와, 창씨를 찔렀다고 합니다.
루젠퍼가 미친 듯이 창씨를 찌르는 모습은 남편 페이사이씨가 방범을 위해 설치한 감시 카메라에 저장되어 나중에 미니 블로그에 게재. 인터넷에서 큰 파문을 불렀고 현지 공안당국에도 어느 정도 압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남편 페이사이(費賽)씨]
“감시 카메라는 도둑을 막기 위해 설치했는데 의외로 이미 도움이 되었습니다.”
루젠퍼는 징쟝시 청둥(靖江市城東) 파출소에 형사 구류되고 공무원도 파면된 것 같습니다.
한편 징쟝시(靖江市) 공안국은 “법에 따라 처리 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아직 진전이 없다고 합니다. 반면 창씨는 해결되지 않을 경우 베이징까지 진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09-05/946556008627.html